▲ 웨이비의 리더 노제가 29일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엠넷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웨이비의 리더 노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하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노제는 29일 오후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온라인 종영간담회에서 "촬영할 때까지만 해도 이슈가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비연예인인 입장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첫 방송을 보고 나서야 시원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노제는 '스우파' 이후 늘어난 팬과 커진 파급력을 실감한다고 했다. 노제는 "팬분들이 다양한 서포트도 많이 해주시고, 저희가 무언가를 하면 기사화가 된다거나, 그런 파장이 있어서 많이 달라졌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주목하다 보니 조금 더 조심해야 될 부분도 있겠구나 생각했다"며 "저 존재 하나만의 '네임드'를 가지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욕심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얼추 이룬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로, 지난 26일 9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