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셀틱이 공격수 양현준의 퇴장 판정에 대해 항소를 결정했다. 양현준의 행위를 옹호한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징계 위기에 처했다. 셀틱은 5일(한국시간) 공식 입장을 통해 '양현준이 받은 퇴장 징계에 대해 항소하겠다. 비디오 판독(VAR) 사용과 경기에 내려진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에 보냈다'라고 전했다. 양현준은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29라운드에서 전반 16분 볼처리 과정에서 발을 높게 들었다가 상대 얼굴을 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최근 기세가 좋았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의 측면 공격수 양현준이 갑작스럽게 퇴장 징계를 받았습니다. 양현준은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2023-24 프리미어십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특급 조커로 활약한 뒤 국내 팬들의 관심을 더 깊게 받았고요. 셀틱 복귀 후 지난 마더웰,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하츠전에서도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셀틱의 양현준이 스코틀랜드 진출 이후 처음 퇴장을 당했다. 양현준은 4일(한국시간)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9라운드 하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5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양현준은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근래 좋은 컨디션을 입증하듯 초반부터 가볍게 움직였다. 전반 11분 만에 페널티킥도 유도했다. 순간 속도를 활용한 전매특허 돌파로 상대 수비수 알렉스 코크레인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다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셀틱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양현준이 셀틱에서 주전 자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양현준은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8라운드에서 던디 FC를 상대로 76분을 소화했다. 2개월 넘은 시간을 벤치에서 출발했던 양현준은 모처럼 잡은 선발 기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양현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셀틱을 통해 유럽에 진출했다. 강원FC에서 뛰던 시절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재능을 과시했던 양현준은 셀틱의 측면 강화 조건에 들어맞아 이적을 완성했다. 셀틱은 양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양현준(셀틱)이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이어갔다. 셀틱은 29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8라운드에서 던디 FC를 7-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21승 5무 2패 승점 68점을 기록한 셀틱은 선두 레인저스(승점 70점)와 격차를 계속 2점으로 유지했다. 양현준이 직전 경기 활약을 발판삼아 선발로 올라섰다. 나흘 전 마더웰과 펼친 27라운드에서 조커로 들어가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골이 필요할 때 투입된 양현준은 후반 추가시간 역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교체 출전한 양현준이 셀틱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셀틱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마더웰의 퍼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27라운드에서 마더웰에 3-1 역전승을 수확했다. 승점 65점을 기록한 셀틱은 라이벌 레인저스(67점)에 2점 차 2위를 달렸다. 양현준과 오현규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셀틱은 후루하시 교고를 중심으로 마에다 다이젠 등 일본인 공격진을 내세워 마더웰을 공략했다. 전반 시작부터 강하게 마더웰을 공략한 셀틱이다. 전반 2분 테얼러의 슈팅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마치 셀틱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아쉬움을 그라운드 위에 모두 털어내는 느낌이었다. 지난해 여름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FL) 명문 셀틱에 입단했던 중앙 미드필더 권혁규, 모두가 놀랐던 이적이다. 오현규가 이미 셀틱에서 뛰고 있었고 양현준까지 간 상황에서 권혁규의 입단으로 '코리안 트리오'가 형성,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권혁규에게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벤치에서 대기하는 시간만 길어졌다. 생존이 필요했고 이적설이 돌았던 올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 중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행 대신 장기 재계약을 선택한 후루하시 교고(셀틱)를 놓고 스페인 명문 세비야가 영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오현규에게는 서광이 비칠 수 있는 이적 제안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 헤스'는 16일(한국시간) '세비야가 후루하시 영입을 위해 셀틱과 접촉했다. 조건만 맞으면 이적 시장일 마감 전에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후루하시는 2021년 빗셀 고베를 떠나 셀틱을 통해 유럽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2021-22 시즌 리그 20경기 12골로 인상을 남기더니 2022-23 시즌 27골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권혁규(22)가 출전 기회를 찾아 임대를 떠났다. 같은 리그에 속한 세인트 미렌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 미드필더 권혁규를 2023-24시즌 종료까지 임대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호주 출신의 케아누 바쿠스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으로 팀을 떠나면서 즉시 전력감 보강 차원에서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권혁규 임대를 결정한 스테픈 로빈슨 감독은 "주변에서 강력 추천을 받았던 선수다. 셀틱도 세인트 미렌으로 이적해 출전하길 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셀틱)가 기다림 끝에 주전 경쟁의 실마리를 찾았다. 오현규는 지난 7일 홈구장인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6라운드에서 하비버니안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멀티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의 활약에 힘입어 셀틱은 4-1로 이겼다. 오현규가 2골을 몰아넣으면서 올 시즌 득점 기록을 5골로 늘렸다. 지난달 13일 애버딘전에서 골맛을 본 뒤 한 달여 만의 재가동했다. 오현규가 선발 스스로 선발 자원임을 증명하면서 앞으로 셀틱 최전방을 둔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확실히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가는 오현규(셀틱)다. 오현규는 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FL) 16라운드 하이버이안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5분과 후반 10분 두 골을 몰아치며 4-1 승리에 일조했다. 첫 골은 카메론 카터-비커스의 도움을 받아 넣었고 두 번째 골은 컬럼 맥그리거와의 호흡을 잘 맞춰 정확하게 골망을 갈랐다. 후반 18분까지 뛴 뒤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셀틱도 승점 42점으로 1위를 달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셀틱 이적 후 최고의 날을 만들었다.셀틱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티시프리미어십 16라운드 홈경기에서 하이버니안을 4-1로 이겼다.오현규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셀틱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두 골을 터트리며 셀틱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리그 4, 5호골을 이날 한 경기에 몰아쳤다.경기 후 셀틱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어떤 전술이든 잘 수행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날 전술에 변화를 줬다"며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오현규(22)의 활약으로 셀틱이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셀틱은 7일(한국시간) 하이버니언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6라운드에서 4-1 승리를 챙겼습니다.이날 승리로 셀틱은 개막 이후 1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승리를 이끈 주역은 오현규였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5분 선제골에 이어 3-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추가골까지 책임지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후반 18분까지 뛴 그는 후루하시 쿄고와 교체됐습니다.지난 13라운드 애버딘을 상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 손수현 영상 기자] 챔피언스리그에선 아쉬웠지만, 리그에선 압도적. 셀틱이 리그 15경기 무패를 조준합니다.셀틱은 이번 주말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5라운드에서 세인트 존스톤 원정길을 떠납니다. 스코틀랜드 우승 경쟁 팀 답게, 개막전부터 14라운드까지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무패 행진. 단 3번의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든 팀에 승점 3점을 가져오며 편안한 선두 레이스를 달리고 있습니다.하지만 세인트 존스톤은 셀틱 원정에서 발목을 잡았던 팀입니다. 셀틱은 지난 3라운드에서 만나 득점 사냥에 실패하며 0-0 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이번에도 두 명의 한국선수가 셀틱 공격을 이끌었습니다.셀틱의 오현규, 양현준이 26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4라운드 홈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습니다.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오현규는 교체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먼저 눈에 띈 건 양현준. 팀 내 최다 득점자 후루하시 쿄고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다만 셀틱은 상대인 마더웰을 전반 내내 몰아붙였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전반을 소득 없이 끝내자 셀틱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이른 시간에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오현규가 페널티킥을 유도했지만, 셀틱은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셀틱은 2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4라운드에서 마더웰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셀틱의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오현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양현준은 전반전부터 함께 출전한 후루하시 쿄고와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하지만 셀틱은 전반전 내내 마더웰을 몰아붙였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결국 두 팀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고, 브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대승 중심에 한국 선수 두 명이 있었다. 양현준은 데뷔골, 오현규는 멀티골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셀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틴을 6-0으로 크게 이겼다.오현규와 양현준이 동반 골을 터트렸다. 셀팁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셀틱에서 한국인 선수 두 명이 나란히 골을 넣은 건 기성용, 차두리 이후 13년 만이다.셀틱은 스코틀랜드리그 무패행진을 달렸다. 올 시즌 개막 이후 13경기 연속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지지 않습니다. 무려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입니다.오현규, 양현준이 활약한 스코틀랜드의 셀틱이 3-0 대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패배가 없습니다.4일 열린 로스 카운티와 리그 경기에서 오현규와 양현준은 모두 선발 출전했습니다. 오현규는 최전방 공격수, 양현준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습니다.양현준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상대 수비수 제임스 브라운의 퇴장을 유도했습니다. 페널티 박스에서 돌파하던 양현준을 브라운이 위험한 태클로 저지했고, 결국 레드카드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수적 우위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셀틱이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셀틱은 4일(한국시간) 로스 카운티와 2023-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스일했다.이날 코리안 리거 오현규와 양현준이 동시에 선발로 나섰다. 오현규는 최전방에, 양현준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각각 풀타임,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오현규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 체제에서 올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다. 양현준도 경기 시작 10분 만에 상대 수비수 제임스 브라운의 퇴장을 유도했다. 페널티지역에서 돌파하던 중 양현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첫 골이 다소 늦었지만, 이제 시작이다. 병역 의무까지 이행했고 나이도 어린 오현규(22)에게 당장의 어려움을 더 먼 미래를 위한 과정일 뿐이다. 오현규는 지난 2일 영국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4 스코를랜드 프리미어쉽(SPFL) 11라운드 11라운드 세인트 미렌전에 후반 29분 동점골을 넣었던 데이비드 턴불을 대신해 교체 투입, 38분 오딘 홀름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결승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로 셀틱의 숨통을 끊겠다는 세인트 미렌의 전략을 움직임과 정확한 결정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