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제공ㅣ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니 9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9집 ‘아타카’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33만 5862장을 기록하며, 다섯 작품 연속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등극, 방탄소년단의 싱글 음반 ‘버터’, 세븐틴의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올해 발매한 앨범 중 초동 판매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9집 ‘아타카’는 발매 후 초동 집계 기간(7일) 내내 한터 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발매 3일 치 집계만으로 주간 차트(2021.10.18~2021.10.24 집계 기준)에서 1위를 기록, 가온차트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음반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는 물론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록 위드 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멜론, 지니 등에서 1위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현재까지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2일~25일 자), 주간 앨범 랭킹(11월 1일 자)에서 1위에 올랐고, 빌보드 저팬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 차트와 주간 앨범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아티스트 100’ 차트(10월 27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총 16개 지역 1위, 총 31개 지역  톱10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록 위드 유’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아르헨티나, 페루 등 총 19개 지역 1위, 총 36개 지역 톱 10에 안착하며 ‘글로벌 케이팝 강자’임을 증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2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록 위드 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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