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안영미. 출처| 안영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을 인증했다.

안영미는 29일 자신의 SNS에 "나 문체부장관상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표창장과 트로피를 들고 함박웃음을 짓는 안영미가 담겨있다.

이어 "이 모든 건 인둥이들, 안안쟁이들, 하이파이브들, 두뎅이들 덕분"이라며 "힘든 시기에 저를 보며 웃어준 여러분들 덕분에 저 또한 힘내며 올 한해 버틸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건강한 웃음 드리는 광대가 되겠다. 사랑합니다. (가슴 총 뿌르르르~)"라며 특유의 재치로 포부를 밝혔다.

안영미의 수상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코미디언 김신영, 이수지, 안소미는 각각 "축하해 길장", "남사당패 화이팅",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댓글을 적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8일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공적 기간 및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사항을 각계의 전문가들이 심사해 선정한다.

▲ 코미디언 안영미. 출처| 안영미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