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곽정은이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시청자들 마음에 염장(?)을 지를 프로 사랑꾼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곽정은은 현재 연하 외국인과 열애중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정은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 아이", "그의 글이 마음에 들어" 등의 말로 MC들을 탐정으로 만들었고 MC들의 계속되는 추궁에도 곽정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급기야 MC 김숙은 곽정은에게 "전화 지금 걸면, 바로 받느냐"라고 물었고 곽정은은 "이게 뭐라고 엄청 떨린다"라며 긴장한 내색을 내비쳤지만 결국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남자친구는 "어떤 점이 마음에 드냐"라는 질문에 "사회 현상에도 관심이 많고, 대화가 잘 통한다"라며 곽정은을 칭찬했다. 더불어 "(곽정은은) 굉장히 스윗한 점이 많다. 몇주 전에도 우리 사무실에 와서 케이크를 선물해주고 갔다"라고 말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곽정은을 향해 "우리 이따 미치게 마시자"라며 애정 넘치는 파이팅을 실으며 통화를 마쳤다.

한편,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결혼 3개월 차 유부녀로 돌아온 공현주의 달콤한 신혼 이야기도 함께 전파를 탔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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