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이 아이즈원의 신곡에 참여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가수 MC몽이 그룹 아이즈원의 새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MC몽은 이 사실을 알리며 설레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MC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에게 곡을 줄 때 설렌다. 이게 제 삶이니까"라며 아이즈원의 앨범 재킷 사진을 올렸다.

MC몽은 아이즈원의 새 앨범 12번째 수록곡인 '오픈 유어 아이즈'에 '블랙 에디션'이라는 예명으로 작사와 작곡 모두에 참여했다.

'오픈 유어 아이즈'는 라틴 느낌의 리듬과 다양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트로피칼 장르의 댄스 곡. 후반부에 나오는 아이리시 휘슬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전반적으로 강렬하면서도 따스함이 공존하는 곡이다.

▲ 아이즈원. 제공ㅣ오프더레코드

MC몽과 아이즈원의 만남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아이즈원은 지난 17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가 하루 만에 약 18만 4000장을 판매하며,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1위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