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태우 기자] 가정사는 예상 외로 훨씬 더 복잡했다. 가족 내 발생한 여러 일에 고민하던 제이크 브리검(31)은 제대로 된 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소속팀과 작별했다.
키움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와 경기를 앞두고 “브리검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리검은 지난 7월 12일 아내의 병간호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초 후반기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복귀가 계속 미뤄져 구단의 애를 태웠다.
예상보다 더 복잡한 개인사가 있었다. 우선 브리검의 아내는 지난 8월 31일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 하지만 신장 쪽에 문제가 있었다. 키움 관계자는 “2~3주 뒤에 신장 쪽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산을 봤어도 이 수술을 놔두고 한국에 돌아오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술부터 회복까지 최소 1~2달의 시간은 필요한데 어차피 그때는 시즌이 끝나 있을 때다.
여기에 양친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최근까지 치료에 전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플로리다에 있는 자택 또한 수해를 입어 집도 새로 지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래나 저래나 야구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브리검이 한국에 돌아오지 못한 이유는 거의 명쾌하게 설명이 된 셈이다.
키움으로서는 전력의 어마어마한 타격이다. 확실히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히어로즈에서 뛴 브리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이 불발돼 대만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조쉬 스미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다시 키움 유니폼을 입었고, 시즌 10경기에서 7승3패 평균자책점 2.95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든든한 이닝이터로서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브리검을 한국에서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단 키움은 웨이버가 아닌 임의탈퇴 방식으로 브리검을 방출했다. 임의탈퇴는 최소 1년간 유효하다. 1년은 원 소속구단인 키움에서도 뛰지 못한다. 즉, 양자의 인연이 어렵게 다시 닿는다고 해도 내년 9월인 셈이다. 상황에 따라 내후년에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지만, 그때 브리검은 만 35세다. 기량을 유지하고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또한 가족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기도 어려울 것 같다는 게 대체적인 시선이다. 아내는 수술을 받고도 회복 추이를 지켜봐야 하고, 가족의 곁을 선택한 브리검이 다시 외국에 나가서 뛰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게 키움의 일반적인 예상이다.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재결합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키움도 이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높게 보지는 않는 분위기다.
그래서 더 아쉬운 이별이다. 브리검은 5년간 한국에서 뛰며 통산 50승(20패)을 거둔 성공적인 경력을 남겼다. 브리검보다 더 많은 승리를 선물한 외국인 투수는 더스틴 니퍼트(102승), 다니엘 리오스(90승), 헨리 소사(77승), 앤디 밴헤켄(73승), 조쉬 린드블럼(63승), 에릭 해커(61승)까지 6명에 불과하다.
히어로즈 창단 이후, 팀 역사에서는 다승 4위의 선수였다. 밴헤켄(73승), 한현희(58승), 최원태(51승)만이 구단 역사에서 브리검보다 더 많은 승수를 쌓았다. 분명 그는 성공적인 외국인 선수였고, 키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이런 식의 이별은 누구도 원치 않았지만, 가족 문제는 브리검과 구단이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의 문제가 아니었다.
관련기사
- 치어리더 이나경, 쭉 뻗은 백옥 각선미
- 김광현 내년 구상에 있나? 담당기자는 살생부 생존 예상
- 구단도 놀란 '글러브 투척'…그만큼 잘하고 싶었다
- 어쩌다 두점 베어스…김재환, 팀 구하고 FA 대박까지?
- 이제 오타니 ‘가짜 홈런’ 동영상까지 나왔다? 日 맹비난
- [SPO잠실] 아쿠냐 Jr 영상편지 받고 멀티 홈런, 배정대 최고의 하루
- [인터뷰] "전체적으로 안 좋았다. 운도 안 따라" 김광현 '최악투' 복기
- [SPO잠실] LG 채은성 우익수-김민성 3루수 복귀, 함덕주는 '격일 등판' 점검
- [SPO 대전] 김민우 10승 포텐셜 내다본 감독, "자리에 맞춰 잘 성장"
- '43호포' 오타니를 '멀티포 40홈런' KC 페레스가 쫓는다
- [청룡기] 충암고, 창단 첫 청룡기 우승…대통령배 우승 이어 전국대회 2관왕
- 임기영 부진 바라보는 윌리엄스 감독, "결국 커맨드 문제"
- [SD 게임노트] '마차도·마이어스·타티스 투런포' SD, 휴스턴 제압…김하성 결장
- [SPO잠실] 이강철 감독 "kt는 '팀'…서로 부족한 점 채워줘"
- [LAD 게임노트] '우리아스 16승' 다저스, SF 꺾고 하루 만에 'NL 공동 1위' 복귀
- ERA 1.04였는데… '천적 김광현' 깬 밀워키, “시간 낭비 없이 무너뜨렸다”
- [SPO 대전] '1차지명' 문동주의 이글스파크 나들이 "KIA전이라 놀라"
- ‘정동윤 호투+타선 초반 폭발’ SSG 퓨처스팀, 롯데 2군에 8-5 승리
- [SPO잠실] kt 심우준 3안타 후 교체 "왼쪽 정강이 통증, 병원 검진 예정 없어"
- 오타니 홈런의 미스터리… "117구를 던지고 안 아프다고?"
- [잠실 게임노트] 1위 2위 차이 이정도였나…선발 전원 득점 kt, 이틀 연속 LG 완파
- "하던 대로 하자" kt의 이틀 연속 완승, LG는 2위도 위태
- LG 기다리던 지원군 왔는데…경기력 평가 못 할 완패
- ‘류현진 최다승+선발 4명 10승’ TOR 6년 만의 기록, PS 가기만 하면…
- '3G 33득점' 이강철 감독 "타격감 올라왔다, 다음 주도 이어가길"
- 1회 6연속 볼 던지고 승리투수…"호잉이 살렸다"
- [대전 게임노트] '엎치락 뒤치락' KIA-한화, 시즌 10차전 5-5 무승부
- [대전 게임노트] '엎치락 뒤치락' KIA-한화, 시즌 10차전 5-5 무승부
- [고척 게임노트] ‘크레익 5타점 폭발’ 키움, SSG에 짜릿한 역전승… 4위 점프
- [SPO 고척] '볼넷-실책' 키움 팬도, '필승조 붕괴' SSG 팬도, 다 뒷목 잡았다
- [SPO 대전] KIA는 밀어내기에, 한화는 주루 미스에 '허무한 무승부'
- [SPO 대전] 윌리엄스 감독 경기 후 항의 "수베로 감독의 어필, 흐름 끊어"
- 100마일 던지면 뭐하나… 고전하는 류현진 후계자, 토론토 5년 계획 꼬인다
- [SPO 고척] ‘콜업 후 타율 0.579’ 최항이 핫하다, 이제 로맥의 자리가 위태롭다
- "상대가 6연승해도 우리가 1위" 막내구단에 자란 자부심
- '바쁘다 바빠 대전 왕자님' 문동주, 뜨거웠던 이글스파크 방문기
- '다시 100안타' 하주석-정은원, 2021 한화의 위로이자 희망이다
- 커쇼가 다른 팀 유니폼 입고 뛸까… 美 “건강하면 시장 나갈 것”
- ‘선발 28위 추락’ 류현진, ESPN 랭킹 시즌 최저치… 오타니 전체 1위 기염
- 자신에 대한 실망 가득… 추신수-박병호, 이제는 자존심 싸움이다
- [TOR 게임노트] '4G 연속 10K' 레이, 기립박수 교체…토론토 4연승 질주
- '2G 3홈런' 페레스 또 쳤다…홈런 1위 오타니 2개 차 맹추격
- [PIT 게임노트] '박효준 1볼넷' PIT, 만루홈런 두 방 맞고 컵스에 역전패
- 잡힐 듯 안 잡히는 류현진…'11승 제자리걸음' 플렉센, ARI전 6이닝 3실점 노 디시전
- [오타니 게임노트] '1볼넷 1도루' 오타니, 방망이는 3삼진 침묵…LAA, '3연패' 텍사스에 덜미
- [SD 게임노트] '크로넨워스 끝내기 홈런' SD, 휴스턴 잡고 2연승…김하성 결장
- '2연패' 류현진, 7일(한국시간) 양키스 상대 시즌 13승 도전
- 롯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 [LAD 게임노트] ‘예비 사이영’ 무너뜨린 전직 KBO리거… LAD, 1위 꿈도 무산
- 이의리가 너무 압도적이네… 1차 지명 6명 데뷔 완료, 성적은?
- 모두가 떠는 양키스 막강 3대 거포… 오히려 류현진은 반갑다?
- [스포츠타임] WAR 1위 오타니, 연봉은 MLB 300위… 즐겼던 에인절스, 현실과 마주한다
- 게레로 가문의 영광… 블게주, 역대 두 번째 진기록 도장 찍었다
- [류현진 타임] 수염 깎고 151km! 류현진, NYY전 6이닝 6K 무실점 '13승 요건'
- 류현진 1회부터 151㎞ 쾅→평균 3.2㎞ 상승… 에이스 명예회복 의지 던졌다
- 한화의 10승 투수 만든 특급 내조, 아내의 '채소 샌드위치'
- [류현진 게임노트] 류현진 13승 부활투+블게주 40홈런! 토론토 5연승 질주
- 미란다, 꿈의 트리플크라운 도전 현실화… 토종 최고는 ‘삼성 집안 싸움’
- [일문일답] '2전3기 13승' 류현진, "레이 보면서 슬라이더 늘렸다"
- 에이스 반긴 몬토요 감독, "류현진 슬라이더 좋았다, 팔 문제없어"
- 강정호-박병호 공백도 경험했다… 남은 자의 야구, 키움은 잘 알고 있다
- '前 키움' 모터, BOS 이적 첫 선발출장서 2루타-3루타 폭발
- ‘트레이드 러브콜’ 쏟아졌던 롯데-KIA, 정작 외국인 에이스에 ‘한숨’
- ‘항저우 미필 원정대’ 꾸려지나… 틀 짜는 AG, 새 전임감독은 누구?
- ‘SF의 심장’ 포지, 종신 SF의 길로 가나… “다년 연장 계약할 것”
- 최지만도 트레이드 대상? 계산기 두드릴 TB, “무엇이든 가능하다”
- KBO, 뉴미디어∙NFT∙메타버스로 야구팬들과 더 가까이 다가간다
- ‘후반기 2위’ 롯데가 기다린 퍼즐…이승헌이 3개월만에 돌아온다
- 에이스 호칭 가져간 동료, 류현진은 경쟁 대신 그를 '흡수'했다
- '이맛에 트레이드' 슈어저 13K 괴력투, NL 사이영상 경쟁 치고 나간다
- [LAA 게임노트] '타격 침묵' LAA, ML 신인에 진기록 헌납… 오타니 무안타
- SSG, 8일 LG전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 실시
- 토론토, 레이 잔류에 1억 달러 장전? 류현진 구단 기록, 2년만에 경신?
- "김민규 일단 유지, 유희관으로 갈 수도" 사령탑의 고심
- “故 장효조 선배님, 악착같이 야구하셨던 분” 삼성 사령탑이 떠올린 전설
- 2022년 KBO 리그, 4월 2일(토) 개막 확정…AG 시즌 중단 없다
- 이정후 10일 콜업 예정…"팀 사정상 1군 바로 출전"
- ‘투수+외야수’ 롯데 나원탁, 1경기씩 뛰고 2군행…이유는?[SPO 대구]
- [SPO 인천] 7일 인천 LG-SSG전 우천 취소… 일정 추후 편성
- [SPO 수원] 7일 KIA-kt 12차전, 비로 취소…추후 편성
- [SPO 수원] LG 2연전 다 잡고 4G 차…이강철 감독 "1승 1패도 큰데 지지 않았다"
- “류현진 모든 것을 다 해냈어” 포수는 대반격을 예감하고 있었다
- "하이브리드로 준비" KIA 파이어볼러 한승혁, 선발 등판 다가온다
- 7일 잠실·수원·인천 등 수도권 전경기 우천 취소
- [스포츠타임] ‘1승, 5홈런, 7타점, 2도루’ 오타니, 전설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
- [SPO 수원] "오늘 안 하면 일요일 펑크" 비 때문에 꼬인 kt 선발 운영 계획
- ‘후반기 2위’ 롯데 재발견…23살 투수와 19살 포수가 떴다[SPO 대구]
- "시즌 다 끝났는데 무슨 준비야" 두산도 이영하도 시간 없다
- [대구 게임노트]‘이승헌 복귀투’ 롯데, 삼성도 잡았다! 삼성, 2위 탈환 실패
- [SPO 대구]“이승헌-손성빈 호흡 좋았다” 롯데 서튼 감독도 칭찬 세례
- 3할 치는 37만 달러 타자…ML 1라운더 잠재력 터지나
- 까불 줄도, 이끌 줄도 아는 ‘신인 포수’…롯데에도 1차지명이 활약 중입니다
- [SPO 대구]그래도 ‘삼성’ 레전드인데…쓸쓸히 지나간 故 장효조 10주기
- '13⅔이닝 20K' TOR 레이, 7월의 투수 이어 이주의 선수 선정
- [공식발표] '데뷔 14년 만의 감격' 백정현, KBO 7-8월 MVP 수상 감격
- 최고 투수의 '부상 조기 강판' 류현진 다승왕-레이 사이영 희망 생기나
- 롯데, 사직 홈 5연전서 ‘유니폼 위크’ 진행
- 담당기자들이 인정했다 "누가 뭐래도 류현진 에이스 재확인"
- LG-KIA는 비가 싫어요… 밀리는 경기, 시즌 막판 살인 일정?
- [PIT 게임노트] '쓰쓰고 3출루' 피츠버그, 6회 역전승… 박효준 무안타
- 4이닝 교체→1경기 부진에 불펜행… STL 김광현의 '자갈밭 행보'
- [토론토 게임노트] '마츠 11승+시미언 38호포' 토론토, 양키스 꺾고 6연승
- '낯선 타율 0.097' 타격 고수에게 무슨 일이
- [김광현 게임노트] '불펜행' 김광현, LAD전 1⅓이닝 2실점… 팀은 4연패
- [SD 게임노트] '김하성 ST 판정에 펄쩍' SD, LAA에 0-4 패배… 2연승 끝
- [스포츠타임] 세인트루이스가 왜? 선발이던 김광현, 갑자기 구원투수로
- '닛폰햄 선후배' 오타니 vs 다르빗슈 맞대결, 다르빗슈에 달렸다
- 퍼펙트 깨지고 7이닝 2실점 패전… 스넬, 지지리도 승운이 없다
- 유신고 손경찬 사이클링히트! 3년 만에 첫 홈런→마지막 타석 3루타
- RYU 끌고 베리오스·레이·마츠 민다… 토론토 선발진 '환골탈태'
- "Why?" 김하성의 삼진 판정 어필, 日 야구팬들이 동정한 까닭
- “고뇌의 시간을 버텨줬다” 34세 첫 월간 MVP…사령탑도 기뻐했다[SPO 대구]
- "영하 공 자체는 힘 있다"…ERA 11.17 과거 만회할까
- [SPO 인천] '9월 타율 0.579' 너무 잘 치는 최항, 로맥 자리가 없다
- 롯데 재계약 실패→MLB ERA 2.20… 인생 반전, MLB 보장 계약 맺나
- 이정후 복귀 임박, 크레익 수비 비중 줄인다 "공격력 극대화"
- [SPO 인천] '2이닝 무실점 최고 138km/h' 함덕주, 11일 재활 등판 한 번 더
- ‘선발 복귀?’ 롯데 김진욱, 오프너로 출격…“7연전 고려했다”[SPO 대구]
- 양키스 ‘통곡의 벽’은 류현진… 최고 천적 등극, 이제는 이름이 두렵다
- 검증된 김광현이 4점대 투수보다 못한가… STL의 홀대, FA때 팀 떠날까
- ‘3800억 사나이’ 평생의 숙원, 찬밥 신세였던 연봉 92억 투수가 가로막나
- 성장통 찾아온 LG 유망주, 부활을 믿는 사령탑
- '첫 실전부터 125m 홈런포 가동' 이정후 1군 합류 보인다
- [잠실 게임노트] '31이닝 무실점 끝' 미란다 12승…두산, 키움 7-1 제압
- ERA 2.33-12승-164K…'KBO 단 3명' 대기록 보인다
- [대구 게임노트]‘철벽 김원중’ 롯데, 삼성 또 제압…후반기 13승2무7패 파죽지세
- [SPO 대구]절호의 찬스 놓친 삼성 원태인…다승왕 레이스는 다시 안갯속으로
- [SPO 인터뷰]‘15년차 베테랑’ 백정현은 담담하게 첫 선물을 받아들였다
- 2회 깜짝 교체 출전, 3안타 맹타…"기회는 오늘처럼 예기치 못하게"
- '2연승' 김태형 감독 "오늘도 미란다 위력적"
- [SPO 대구]‘2연승 신바람’ 롯데 서튼 감독 “훌륭한 승리였다”
- [인천 게임노트] '6위→4위 점프' SSG, 로맥 대타 홈런으로 LG 4연패 빠뜨려
- '3연속 만루' 자초 vs 무득점…늪야구 끝낸 로맥 '사이다 홈런'
- [SPO 인천] '4위 점프' 김원형 감독 "불펜 잘 막았고, 로맥 대타 홈런으로 이겨"
- [인터뷰] '드디어 눈뜬 제구' SSG 마무리 꿰찬 왼손 파이어볼러
- 페거박? 예비 FA 자존심 건드렸다…"안타 쳐야겠다"
- [SPO 대구]롯데의 후반기 1위 비결? KEY는 ‘11SV 22HLD’ 불펜이 쥐고 있었다
- 커쇼 돌아온다…14일 ARI전 선발 복귀 예상
- 1구 치고 교체된 경쟁자…그걸 받은 56억 타자의 배짱
- 'ERA 9.20' 두산 출신 후랭코프, 애리조나에서 방출
- '총 1006명 대상'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오는 13일 개최
- '오른쪽 어깨는 멀쩡해' 페타주 156km 전력 송구로 보살
- KC 페레스 또 넘겼다…43홈런 오타니 1개 차 맹추격
- [TB 게임노트] '최지만 3삼진' TB 통한의 역전패…보스턴 3연패 탈출
- [STL 게임노트] 불혹의 웨인라이트 8⅓이닝 역투로 15승…LAD 5-4 제압
- [SPO 이슈]8위 롯데-9위 KIA 격차가 어느덧 4.5게임…중하위권 구도 재편되나
- [토론토 게임노트] '블게주 41호포' 토론토 파죽의 7연승…진짜 WC 기적 쓰나
- "왜 비 맞으면서 사인해요?"…다르빗슈 미담과 함께 11G 만에 승리
- "레이·류현진 좋은 원투펀치"…'7연승' 토론토, WS 우승 배당 12개팀 최하위
- "몸으로 부딪쳐야지"…2군 보냈던 영건들 재수집
- [스포츠타임] '79일 만에 승리' 우리가 알던 다르빗슈가 돌아왔다
- [스포츠타임] '홈런 독주 끝' 위기의 오타니, 휴식 시간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