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가 '넥스트 레벨'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ABC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K팝 루키 걸그룹 에스파가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고 '넥스트 레벨'의 유튜브 1억뷰를 조명했다.

ABC는 "'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며 "'넥스트 레벨'의 인기는 에스파 네 멤버들의 또 다른 자아, 즉 아바타와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세계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스토리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나온다"라고 독특한 에스파의 세계관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에스파의 콘셉트는 SM의 방대한 프로젝트인 SMCU(SM 컬처 유니버스)의 일부다. 에스파는 스토리를 가진 신곡들을 발표함으로써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SMCU 콘셉트를 전략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ABC뉴스는 할리우드 프로듀서이자 미디어, 기술 컨설턴트 테디 지의 말을 인용해 "이것은 문화와 기술을 연결하는 변화무쌍한 시대를 진정으로 반영한 스토리텔링의 다음 물결이다"이라며 "라이브 액션,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가상 현실, 증강 현실, 인공지능, 소셜 미디어와 음악을 새로운 세대의 팬들과 소비자를 위해 디자인된 궁극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잘 어우러지게 했다. 이것은 진정한 다음 단계(넥스트 레벨)"라고 집중 조명했다.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뮤직비디오는 공개 32일 8시간 30분 만인 지난 19일 오전 2시 30분께 유튜브 1억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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