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스 윌리스와 세 딸. 출처|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데미 무어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아버지의 날을 축하한다"고 브루스 윌리스와 딸들이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 소녀들의 아빠의 '아버지의 날'을 축하한다"며 "당신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 사이에서 낳은 세 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딸들과 브루스 윌리스는 나란히 혀를 내밀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데미 무어는 '아버지의 날'을 맞이해 브루스 윌리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세 딸을 뒀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각자 꾸린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등 쿨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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