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훈련을 재개하는 맨유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곧 훈련에 복귀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리그를 잠시 중단했다. 다음 달 30일(한국 시간)까지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선수들도 각각 흩어졌다. 각자 격리 생활 중에 개인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맨유는 곧 선수들을 불러 들인다. 영국 '미러'는 22일 "맨유 선수단은 4월 10일 훈련에 복귀한다. 캐링턴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고, 5월에 바로 경기에 뛸 수 있게 준비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캐링턴 훈련장을 잠시 닫았다. 이에 개인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짜 선수들에게 전달해 집에서 훈련하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마이클 캐릭, 마이크 펠란, 키에런 맥케나 코치를 만나 훈련 계획을 짰다.

맨유 선수들로서는 약 3주간의 시간이 있다. 솔샤르 감독은 새롭게 훈련을 시작할 때까지 선수들에게 3주의 시간을 줘 몸을 만들어오게 지시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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