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와 에릭센(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14(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인터밀란 이적설에 불구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미들즈브러전에 뛸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고, 최근 인터밀란과 4년 반 계약을 체결한 것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자연스럽게 FA컵 3라운드 재경기 미들즈브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에릭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현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최고의 모습이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솔직해져야 한다. 아니다. 나는 이유를 알고 있다. 난 바보가 아니다. 에릭센은 이런 상황에 놓여있다. 심지어 그가 원했다. 나는 그를 비판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 최고 수준에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에릭센은 경기에서 우리를 돕고 있다. 그는 올림피아코스, 노리치 시티전에서 긍정적인 활약을 했고, 팀에 공헌했다. 그는 내일 경기에 뛸 것이다. 경기 이후 토요일 경기도 있다. 그는 토요일에도 뛸 것이다. 나는 그 이상은 말할 수가 없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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