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업인 가수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 방송 진행자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조정민.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조정민이 올 한 해 14개의 CF 광고 계약 및 촬영을 마쳐 차세대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만큼 팬들의 사랑을 실감하고 있는 조정민은 이를 기념하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첫 단독 디너쇼를 오는 12월 2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많은 끼와 재능을 갖춘 조정민은 영화 ‘요가학원2’(감독 전재홍)에 캐스팅되어 촬영에도 몰두하고 있다. 이 영화는 12월까지 촬영을 끝내고 내년 초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조정민은 방송에서 또한 두각을 나타내 프로그램 MC를 4개나 맡아 MC로서의 자질도 충분히 인정받고 있다. 

조정민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단독 디너쇼를 준비하는데 있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주도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 조정민은 올 한 해 14개의 CF 광고 모델 계약 및 촬영을 마쳤다. 제공|루체엔터테인먼트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조정민은 많은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인 해외 활동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일찌감치 재능을 알아본 선배 가수 설운도는 조정민으로부터 프로듀싱 요청을 받고 이를 흔쾌히 승낙했다. 이로써 조정민은 내년 설운도의 지휘 아래 정식 트로트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 디너쇼를 준비하게 된 조정민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트로트 댄스 뿐 만 아니라, 7080세대들의 청바지 문화를 나타낸 무대와 조정민의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구성과 퍼포먼스로 2시간 동안의 공연이 전혀 지루하지 않도록 짜임새 있게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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