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이 현재 선수단을 비판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 시간)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이 굉장히 평범하다는 피터 슈마이켈의 인터뷰를 전했다.
맨유는 최근 본머스에게 충격패를 당하며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맨유는 리그 10위에 자리하며 여러 가지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당장 맨유는 33년 만에 11경기에서 승점 13점을 쌓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결국 슈마이켈이 폭발했다. 그는 “정말 좋지 않다. 솔샤르 감독에 대해 감정이 든다. 나는 그가 어려운 곳에 갇혀 있다고 생각한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확실한 사실은 그가 보유한 선수들이 굉장히 평범하다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경기를 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정말 내가 필요한 건 효율이다. 현재 맨유의 효율은 좋지 않다. 맨유에서 뛴다면 90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선수들은 공을 잃거나 태클에서 지는 걸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아이린, 초미니 입고 아찔한 각선미 뽐내
- 안치홍-김선빈에 쏠린 시장의 눈… KIA 방어전 나선다
- '씨름의 희열', '전참시'와 맞대결…30일 첫방송
- '류현진, 지난 두 시즌 최고 투수' 美 매체 시장 가치 분석
- ‘손흥민 골도 골인데' 라멜라 부상으로 어깨 무겁다
- '백태클 퇴장' 손흥민,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토트넘은 항소 준비
- 벤투호, 레바논 베이루트는 '1박 2일'…UAE 아부다비에 훈련 캠프 차려
- 북한 4·25 체육단, 알아헤드에 패하며 AFC컵 준우승
- '쌀딩크' 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대표팀 재계약…최고 대우 받는다
- '버릴 땐 언제고…' 맨유, AS로마의 '194억' 스몰링 '영입 제안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