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가 유수빈(김향기)과 데이트를 즐겼다.
수빈은 윤송희(김선영)의 허락으로 준우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준우와 수빈은 팝콘을 먹다 손이 닿았고 자연스레 깍지를 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전시회에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공원에 나란히 누워 여유를 즐겼던 중 준우는 "내가 할말이 있어"라며 어렵게 말을 꺼냈다. 수빈은 안다며 걱정돼 이연우(심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고백했다.
준우는 "늦게 얘기해서 미안해"라 사과했고, 서로 눈물흘리며 포옹했다. "각자 위치에서 조금만 기다리자"는 준우에 수빈은 납득하며 "이제부터 슬픈 표정, 우울한 표정 절대 짓지 말기"라고 약속했다.
한편, 준우는 미술 실기대회에 은상으로 입상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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