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혼자산다' 박충재가 아버지를 추억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충재가 어머니를 위해 기타를 연주했다.

박충재는 집에 방문한 어머니와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졌다. 박충재를 위한 반찬을 준비해온 어머니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폭풍 잔소리를 늘어 놓았다. 하지만 박충재는 대표 '엄친아' 답게 일반적인 아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충재의 어머니는 박충재에게 기타 연주를 부탁했다. 과거 아버지 역시 기타를 쳐줬다며 추억했고, 박충재는 곧장 기타를 연주했다.

허나 어머니는 연주에 집중하지 못하고 연신 박충재의 집안을 청소하며 움직여 폭소를 불렀다. 박충재는 곡을 바꾸며 "이거는 들어줘야지"라 부탁했고, 어머니는 민망한 듯 "신나는 거 해봐라"며 말을 돌렸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기타 연주 하는 박충재를 보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린 사실을 밝히며 미소 지었다. 박충재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했고, 결국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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