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에 만나요'(왼쪽), '금요일은 밤이 좋아' 포스터.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금요일은 밤이 좋아'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금요일 첫 방송 예정인 '금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2' 주역들이 펼치는 짜릿한 갈라쇼다.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1부 '금요일에 만나요'와 본방송인 2부 '금요일은 밤이 좋아'로 구성됐다.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1부 '금요일에 만나요'에서는 '미스트롯2' 멤버들이 시청자 사연의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는 노래효도 코너가 펼쳐진다. 이후 MC '투민호'(붐X장민호)가 진행하는 2부 본 방송에서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멤버들과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면서, 트롯부터 7080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금요일에 만나요' '금요일은 밤이 좋아' 포스터가 공개됐다. 팬들은 멤버들의 상큼발랄한 표정이 돋보이는 포스터에 "너무 오래 기다렸다", "마치 콘서트 포스터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요일은 밤이 좋아'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도 밝혔다. 제작진은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1, 2부로 편성됐다는 점이다. '미스트롯2' 멤버들이 시청자를 찾아가 깜짝 만남을 선사하고 노래 효도를 펼치는 1부와,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스페셜 무대를 펼치는 2부로 진행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2MC 붐과 장민호의 '환상적인 호흡'이다. 제작진은 "앞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투민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즉석에서 맞춘 오프닝 댄스 무대부터 '미스트롯2'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재치 넘치는 진행까지, 첫 녹화임을 잊게 하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국민 흥MC' 붐의 명불허전 재치도 대단하지만, 쇼 MC로서의 장민호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29일 첫 방송에는 첫 녹화 날 멤버들의 설레는 출근길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2' 멤버들이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 임하는 각오와 그동안의 근황을 모두 전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미스트롯2' 진 양지은과 선 홍지윤이 특별 게스트와 함께 '환상의 스페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과연 진한 첫 감동을 선사한 이들의 파트너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금요일 밤, 새로운 '흥' 잔치를 선사할 미스트롯2 주역들의 짜릿한 갈라쇼 TV조선 '금요일에 만나요'와 '금요일은 밤이 좋아'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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