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적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를 상대로 3-0으로 앞서가다가 3-3 동점을 허용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마크 로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다"고 입을 연 뒤 "난 오늘 경기로 텐하흐 감독이 직업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경기에서 이겼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라커룸일 것"이라고 말했다.함께 자리한 로이 킨은 "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랑스 리그앙에서 독보적인 팀.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조기 우승을 눈앞에 뒀다. 빠르면 이번 주중에 파리 생제르맹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창단 120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선 바이어 레버쿠젠이 무패 기록을 45경기로 늘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7분에 스타니치가 넣은 동점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지난 15일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꺾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30라운드를 마친 결과 25승 5무로 무패 우승을 향한 여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한 방에 바르셀로나가 쓰러졌다. 레알 마드리드 우승 레이스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던 천금 골이었는데 바르셀로나에 21세기 첫 굴욕까지 안기게 됐다.축구통계업체 '옵타'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졌다. 엘 클라시코에서 두 골을 앞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경기는 21세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다.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평가받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여름에 투헬 감독과 헤어지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투헬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투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며 "에릭 텐하흐 감독을 해고할 경우 여름에 투헬 감독에게 잠재적인 이적을 제안하기 위해 문의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나온 득점 취소에 분노했다.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22일(한국시간) 엘 클라시코를 마치고 "돈이 많이 움직이는 축구계에서 다른 리그가 다 가지고 있는 골라인 판독 기술을 구현할 돈이 왜 스페인에는 없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슈테겐이 폭발한 장면은 이렇다.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1-1로 진행되던 전반 27분 앞서갈 절호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올리 왓킨스(28, 아스톤 빌라)이 토트넘 추격 의지를 뿌리쳤다. 본머스전에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는 소속팀 아스톤 빌라를 웃게 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2일(한국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와 FA컵 준결승에 맹활약 했던 선수 11명을 추려 이주의 베스트 팀을 선정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데이크(리버풀) 등 톱 클래스 선수들 중에서 왓킨스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헤이 주드' 주드 벨링엄(20)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실상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치고 받던 공방전 중 막판에 천금 결승골을 꽂아 넣어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를 벌렸다. 스페인을 넘어 영국에서도 벨링엄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2 역전승을 해냈다.이날 '엘 클라시코'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우승 향방을 결정지을 수 있는 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속해서 경질설이 나돈다.영국 매체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수 있다. 짐 랫클리프 신임 구단주는 시즌 종료 후 큰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멀어진 텐 하흐에게 경질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고 밝혔다.텐 하흐 감독과 맨유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다만 맨유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아직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의 연장계약 협상은 벌어지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또 이적설이 터졌다.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까지 추가됐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최우선 영입 선수로 꼽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실바를 놓고 경기장 밖에서 라이벌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실바 계약에 가장 앞서 있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다"라고 알렸다.실바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 중원을 지키는 핵심 전력이다. 최근 몇 년간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 최강팀으로 입지를 굳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매섭던 바르셀로나 추격을 꿋꿋하게 따라 붙어 승점을 가져왔다. 마지막 주인공은 주드 벨링엄이었다.레알 마드리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3-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확보하면서 바르셀로나를 11점 차이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지켜냈다.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투톱으로 바르셀로나 골망을 조준했다. 벨링엄이 한 칸 아래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더비 극적인 승리로 우승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를 3-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25승 6무 1패 승점 81점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승점 70점)와 격차를 11점까지 벌리면서 우승이 유력해졌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 여부를 결정할 중대 시기에 만났다. 양팀의 승점 차이가 8점이라 이날 결과에 판세가 급격히 달라질 수 있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 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후반에 들어가 13분가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승 1년 만에 팀이 박살 났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팀을 판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나폴리는 작년 이맘때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라고 전했다.단 1년 만에 팀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극적인 결과다. 2부 리그의 기적이 나올 뻔 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서 코벤트리 시티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준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 2년 연속 맨체스터 더비로 FA컵 결승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결승에선 맨시티가 맨유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경기는 예상치 못한 접전이었다. 3-0에서 다시 3-3이 됐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승자가 결정됐다.맨유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대급 경기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코벤트리 시티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4-2-3-1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섰다. 2선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출격했다. 3선에는 코비 마이누와 스콧 맥토미니가 나왔다. 백4는 아론 완 비사카와 해리 매과이어, 카세미루, 디오고 달롯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아스톤 빌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빌라는 2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 홋스퍼와 승점 차를 6으로 벌렸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노리던 토트넘 입장에선 비상이 걸렸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 투톱은 올리 왓킨스와 무사 디아비 투톱이었다. 중원에는 유리 틸레만스와 존 맥긴이 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헬스 중독’이 된 이유를 공개했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메수트 외질과 인터뷰를 공개했다.외질은 한때 유럽 최고의 천재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뛰어난 스피드와 신체 조건을 갖추진 못했지만, 천재적인 축구 지능을 겸비했다. 또한 날카롭고 창의적인 패스가 일품인 미드필더였다.독일 베르더 브레멘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외질은 2010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주도했다. 이어서 2013년에는 아스날에 몸담았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