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제공| 채널S '독박투어2'
▲ 김준호. 제공| 채널S '독박투어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준호가 센스 있는 숙소 예약으로 “우리 김준호가 달라졌어요”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30일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김준호 픽’ 숙소 컨디션에 놀라워하는 한편, 베트남에서의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독박 게임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호이안의 명소 ‘올드타운’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이날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로 이동한다. 그런데 숙소에 가까워질수록 개구리 울음 소리가 커져, 멤버들은 불안감을 호소한다. 급기야, 홍인규는 “그때 7000원짜리 숙소도 이런 분위기 아니였어?”라며 1년 전 김준호가 예약했던 베트남 달랏의 ‘도미토리 숙소’를 떠올린다. 

김준호는 “풀빌라다. ‘풀풀’빌라”라고 강조하며 당당히 숙소에 들어가 체크인을 한다. 다행히 예상보다 좋은 숙소 컨디션에 ‘독박즈’는 “느낌 좋은데?” 웬일이야“라며 반색한다. 이어 숙소 내 인피티니풀까지 확인한 이들은 “우리 김준호가 달라졌어요”라며 ‘엄지 척’을 날린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이들은 침대 및 방 배정 게임에 돌입하고, 독박즈는 휴지통을 활용한 농구 게임을 벌인다. 환호와 탄식이 오간 게임이 끝나자, 모두는 각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한다. 그런데 이때 김대희는 조용히 침대에 누워 아내에게 전화를 걸더니, “안 자고 있었어?”라고 스윗하게 말한다. 그러다, “열심히 할게. 미안해”라고 ‘대역죄인’ 모드를 보이는데, 과연 김대희가 한국 시간 새벽 1시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과를 한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김준호가 예약한 럭셔리 ‘풀풀빌라’의 정체와, 베트남 호이안에서 ‘최다 독박자’가 될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3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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