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효광, 추자현 부부. 출처| 우효광 웨이보
▲ 우효광, 추자현 부부. 출처| 우효광 웨이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우효광, 추자현 부부가 만취 사진으로 불륜설을 날렸다. 

26일 대만의 이티투데이 등 중화권 매체는 우효광이 만취 상태의 추자현을 업고 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자현, 우효광은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겼다. 우효광은 술에 취한 추자현을 업었고, 입고 있던 외투까지 벗어 추자현에게 덮어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 일이 화제가 된 후 추자현은 SNS를 통해 "여보, 고생 많았어요. 평생 잘할게요"라고 애정을 보였고, 우효광 역시 "괜찮아요. 당연히 그래야죠. 평생 업어드릴게요"라고 했다.

추자현, 우효광은 2017년 결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부부 예능을 통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2021년에는 우효광이 지인들의 모임을 마치고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포착돼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추자현은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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