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오지환이 10년 연속 10도루를 달성했다.

오지환은 2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4회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다.

이 도루로 오지환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오지환 이전까지 KBO리그에서 11명 밖에 없던 기록이다. 오지환은 10년 연속 빠른 발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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