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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멸망’ 측이 배우 강태오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 측은 15일 극 중 이현규 역을 맡은 강태오의 스틸을 공개했다.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뷰티 인사이드’의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권영일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강태오는 극 중 나지나(신도현)의 첫사랑 이현규로 분한다. 현규는 어린 마음에 도망치고 말았던 첫사랑을 후회하며 성장통을 겪는 카페 사장이자 차주익(이수혁)의 동거인으로 주익, 지나와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현규는 따스하고 청명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현규의 달콤한 미소와 '멍뭉미'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현규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손님을 맞이하는가 하면, 진지하게 커피를 추출하며 '프로 카페 사장'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멸망’ 제작진은 “강태오는 첫 촬영부터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으로 스태프들까지 빠져들게 했다. 특히 꼼꼼한 캐릭터 연구를 바탕으로, 현규 캐릭터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인 인물을 구현해나가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멸망’은 ‘나빌레라’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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