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예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솔로가수로 출격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예성은 오는 5월 솔로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앨범 준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예성의 신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예성은 2019년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매직' 이후 약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최근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3일 싱글 '커피'를 공개한 규현에 이어 솔로 바통을 넘겨받는 셈이다.

그간 슈퍼주니어 완전체나 유닛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온 예성이 오랜만에 내놓는 솔로앨범인 만큼, 예성은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로지 예성의 감성과 목소리로만 채워진 솔로앨범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예성의 글로벌 성적도 관심사다. 예성은 전작 '핑크 매직'으로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멕시코, 칠레, 폴란드,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도 예성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예성은 '문 열어봐', '봄날의 소나기', '핑크 매직' 등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뽐내 왔다. OST에도 다수 참여해 '너 아니면 안돼' 등을 포함한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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