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어스 '팬찾쇼'. 제공| U+아이돌라이브앱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원어스 시온이 '찐팬' 찾기 추리에서 명탐정의 촉을 드러낸다.

15일 오후 6시 공개되는 U+아이돌라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팬찾쇼'에서는 첫 주인공으로 원어스가 출격해, '찐팬' 찾기 추리게임의 결과를 공개한다.

이날 원어스는 서로 '투문(원어스 공식 팬클럽)'임을 주장하는 '지구맛 마카롱', '퐁숀퐁숀퐁숀' 중에서 진짜 '찐팬'을 찾는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구맛 마카롱, 퐁숀퐁숀퐁숀은 투문만이 가질 수 있는 각종 진귀한 '원어스템'으로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가운데, 누가 '찐팬'이라도 이상하지 않을 추리게임 끝에 전 멤버들은 '멘붕'에 휩싸인다.

이러한 가운데 시온이 퐁숀퐁숀퐁숀'의 방에서 콘서트 티켓 모음집을 발견하고 "이 분은 아닌 것 같다"라며 단호하게 말한다. 그는 미국 LA 콘서트 티켓을 콕 가리킨 뒤, "우리는 LA 케이콘에 간 적이 없다. 살짝 문제가 생겨서, 공연 전날 못 가게 됐다"고 밝힌다.

환웅 역시 '덕분에 제가 LA에 온다. 이렇게 큰 경기장 처음 와본다. 고척돔 쨉도 안 되네'라는 퐁숀퐁숀퐁숀의 일기를 보고 '가짜팬'임을 확신한다. 하지만 "미국 관광만 열심히 함"이라는 일기 내용을 뒤늦게 발견한 뒤, 시온은 "우리가 공연 전날 취소하지 않았냐. 그때 (미국으로) 가신 분들도 있었다고 했다"면서 명탐정 촉을 거둬들인다. 시온의 오락가락 추리에 이도는 "난 가만히 있었다"며, '추리 거리두기'에 나서고 시온은 "찐팬이면 난 어떡해?"라며 겁을 낸다.

모든 멤버들을 혼란에 빠트린 원어스의 '찐팬' 찾기 결과는 15일 오후 6시 U+아이돌라이브앱 '팬찾쇼'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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