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SKY, 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민종이 '수미산장'을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SKY와 KBS의 공동제작예능 '수미산장'에는 김민종이 게스트로 출격해, 1990년대 하이틴 스타 시절을 회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하니는 김민종을 위해 ‘과거로의 여행’ 영상을 준비한다. 영상에는 1992년 데뷔 당시 김민종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김민종은 30년이 흐른 지금도 영상과 다를 바 없는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행을 휩쓴 ‘김민종 헤어스타일’은 물론, 이정재, 손지창과 함께한 1994년 미니시리즈 ‘느낌’의 명장면들도 공개된다. 전진은 “머리 모양까지 다들 따라할 정도로 진짜 워너비 스타였다”고 감탄한다. 이에 김민종은 울컥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머나먼 나라’에서 김민종이 선보인 ‘박력 키스’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하지만 김희선에게 뺨을 맞은 뒤 김민종이 오글거리는 대사를 날리자, 김민종은 얼굴이 새빨개져 “못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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