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산장'. 제공| SKY, KBS2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이른바 '썸'을 타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민종은 skyTV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수미산장'에 출연해 정은지, 하니에게 "'썸녀'가 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30년 동안 우정을 쌓고 있는 윤다훈과 함께 산장을 찾는다. 김수미는 두 사람에게 산장지기 정은지, 하니와 함께 약초를 캐 오라고 하고, 네 사람은 베테랑 심마니로 변신해 산을 오른다. 

정은지, 하니는 '계급장 떼고 하는 진실게임'을 제안했고, 하니는 "나는 현재 '썸' 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김민종은 기습 질문에도 "O"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하고, 정은지는 "제발 잘 돼야 하다. 너무 기분 좋은 소식이다"라고 한다. 반면 윤다훈은 "누군지는 묻지도 않고 무조건 잘 되래"라고 폭소한다. 

정은지와 하니는 "누군지는 안 궁금하다. 그것까진 원하지 않는다"고 했고, 김민종은 쑥스러워하며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지"라고 한다. 김민종이 '썸'을 고백했다는 소식을 들은 박명수는 "연예인이냐, 아니면 혹시 준 연예인"이냐고 해 핑크빛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미산장'은 15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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