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씨가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제공ㅣ해피로봇레코드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램씨가 오는 4월 22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 씨 유 웬 아 씨 유'를 발매한다.

램씨의 정규 1집 '아이윌 씨 유 웬 아이 씨 유'는 CJ문화재단 '튠업'의 지원을 통해 제작됐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선공개로 발매된 '이모셔널', '웬 마이 하트 브레이커', '젤리'를 포함하여 총 1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램씨가 데뷔 7년 만에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그동안 R&B/Soul 장르를 기반으로 따듯한 감성을 노래해 온 램씨는 이번 앨범을 버클리 대학교 동문이자 실력파 프로듀서 sh와 함께 작업했다. 램씨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록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시도와 음악적 도약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2015년 싱글 '더 허드'로 데뷔한 램씨는 2017년 대표곡 '러브 라이크 댓'으로 큰 주목을 받을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먼저 음악성을 인정받고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평균 21만 명, 누적 스트리밍 1900만 회를 기록했다. 특히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시아권 국가에서 높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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