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맨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뮤직비디오 티저. 제공|메이저나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가 독보적인 감성을 안고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맨 4기의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40초 분량의 티저에는 포맨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긴 신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듣는이들을 압도한다. 특히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포맨 멤버들의 뒷 모습이 담겨 있어, 베일에 가려진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포맨 3기 이후 약 4년 만에 새롭게 출범하는 포맨 4기는 비주얼, 나이, 인지도 대신 '목소리 하나로 많은 사람을 울리는 그룹'이 되는 것을 목표로 결성됐다. 특히 바이브의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VIP와 포맨 1기 멤버이자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민수가 지원에 나서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포맨 4기의 첫 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SNS부터 추억 속의 미니홈피까지,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어느 공간에 남겨진 추억을 노래한다. 풍성한 화음과 어우러진 R&B 보컬 사운드가 봄 감성을 촉촉히 물들일 예정이다.

포맨 4기의 첫 번째 신곡 '우린 아직 헤어지기 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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