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2일 자신의 SNS에 "안주환 프로님과 연습 라운딩. 너무 이쁜 옐로. 컬러가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는 똑같은 스타일이 싫어. 이렇게 예쁘고 샤방샤방한 스타일이 좋아"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서 노란색 골프웨어를 착용한 송지아 모습이 담겼고, 이어 박연수는 "오늘 시합을 위해 어제 몸보신 중"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지아가 산낙지를 먹는 모습이 담겼고, 박연수는 이에 대해 "산낙지를 아기 때부터 먹였더니 힘없는 산낙지는 쳐다도 안 보고 결국 다리 긴 놈 먹고 목구멍에 붙어서 손가락 넣어서 잡아뺌. 저거 한판 다 먹음. 무서운 여자"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 나이 기준 15살인 송지아는 배우 수지 닮은 꼴로 주목받아 대형 기획사 JYP의 러브콜까지 받았던 만큼 여전히 아이돌 뺨치는 근황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 출처ㅣ박연수 SNS

박연수는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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