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하재숙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하재숙이 집 거실에서 새 TV를 자랑했다.

하재숙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스방이 '오케이 광자매' 모니터 열심히 재미나게 하라고 큰 TV를 사줬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실에 앉아 새 TV로 드라마 모니터링 중인 하재숙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벽 뚫고 옆집으로 넘어가서 봐야 적당할 것 같아요. 거북목 교정엔 큰 TV"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집 거실 밖으로 푸른 바다가 보여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그는 "집에서 방송으로 보면 내가 봐도 세상세상 꼴 보기 싫으네요. 당분간 해녀 엄니들은 피해 다녀야겠어요. 등짝 스매싱 조심"이라고 덧붙였다.

2016년 남편 이준행 씨와 결혼한 하재숙은 KBS2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 중이다. 그는 2019년 KBS2 드라마 '퍼퓸' 역할을 위해 24kg을 감량, 최근에도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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