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하희라가 군 입대 후 휴가 나온 아들을 공개했다.

하희라는 9일 자신의 SNS에 "첫휴가. 설거지한다고. 아빠와 아들. 고마워"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짧은 머리의 아들이 설거지 중인 모습이 담겼고, 남편인 배우 최수종은 이를 지켜보고 있다.

특히 아들은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하희라는 입대한 아들의 편지를 공개했고 당시 아들은 "제가 빨리 휴가 나가서 안 했던 설거지를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그런 만큼 첫 휴가를 나온 아들은 설거지에 열중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