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초아가 친언니와 함께하는 '오프' 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초아는 “방송을 쉬는 3년 동안 가족과 가까이 지냈고, 그중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 준 언니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힌다.

이후 등장한 초아의 언니는 초아와 외모는 물론, 목소리까지 비슷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MC들은 "지금 초아 2명이 이야기하고 있는 거 아니냐"며 신기해 한다고.

이어 초아는 작년에 결혼한 언니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때 초아와 엄정화는 함께 눈물을 흘린다고 해, 이들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초아는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 축가를 연습한다. 초아가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부르기 시작하자, 성시경은 '매의 눈'을 가동했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요알못’ 초아의 요리 도전기도 그려진다. 초아의 언니는 초아가 만든 '접어 먹는 김밥'과 ’김부각‘을 맛보고 솔직한 기대평을 내놓을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