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진(왼쪽) 김우리. 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하석진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소개팅 주선을 약속했다. 

8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석진과 환하게 웃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올린 글에서 김우리는 "나 꾸밈없는 이느무 빙구 쓰끼~ 석진이 너무 쪼아ㅋㅋㅋ 왜 다들 그런 친구 한둘 씩은 있지 않쑤?~ 문지방 넘어 매일 전쟁터 생업 전선 서로 널뛰다 1년 만에 만나도 10년 전 말 보따리 털어 1년을 하루 매일 만난 것 같은 그런 친구..? 딱 우리 둘 사이가 그런 사이네유~ㅋ 짧은 시간 폭격 수다를~ 수다를"이라며 하석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우리는 "하석진. 연애도 못하고 있는 총각한테 부부의 도리를 가르치고, 결혼도 하지 않는 총각한테 참된 아비의 길을 가라하니. 뜻과 의미가 깊었던 시간"이라며 "형 아니면 돈 주고도 못듣는 이런 얘기 어디서 듣겠습니까. 미리 남편, 미리 부모 교육 잘 받고 갑니다. 형이 제 짝만 찾아주시면 되겠네요?"라고 하석진의 언급을 적어놓기도 했다.

김우리는 또 "아... 그래 석진아 너 결혼은 형이 책임지마ㅋ 턱시도 면사포 쓸 때까지 소개팅 가즈아ㅋㅋㅋ"라고 덧붙였다.

▲ 하석진(왼쪽) 김우리. 출처|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는 아내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결혼 26주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던 김우리는 홈쇼핑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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