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차예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차예련이 딸의 유치원 등원 일상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4일 자신의 SNS에 "미니 공주 주인아. 어디든 왕눈이와 함께. 첫 책가방 싸주면서 가방에 챙겨줄 물건들 하나하나 이름표 붙이는데 왜 뭔가 찡해서 눈물이 나는 거죠?"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치원에서 사용할 물티슈, 물통, 신발 등에 '주인아' 이름 스티커를 붙인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그러나 저희 인아는 의외로 씩씩하고 쿨하게 빠빠이하고 원에 잘 들어갔다가 잘 왔어요. 인아의 첫 사회생활 응원해 주신 이모 삼촌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유치원 식판 연습을 시키는 등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던 차예련은 눈물 나는 엄마 마음으로 많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2017년 5월 결혼, 2018년 7월에 딸 인아 양을 얻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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