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유선. 제공ㅣKBS 한민족방송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KBS 한민족방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1년을 맞아 한국의 마스크를 이야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한민족방송 '코로나19 팬데믹 1년 – 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는 'K-방역'이라는 새로운 방역 트렌드를 제시하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한국의 마스크를 주제로 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한 당시, 6.25 참전용사와 입양동포에게 마스크를 지원한 한국 정부와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에 마스크를 전달한 현지 한인회 등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해외 취재가 어려운 상황에서 현지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동원해 취재했다는 전언이다.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4개국의 참전용사와 입양동포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1인칭 화자가 되어 청취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정을 가미해 재미와 감동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윤유선이 해당 프로그램의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1억 기부자 클럽 회원인 윤유선은 스톱 헝거(Stop Hunger) 식량지원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에 윤유선의 목소리가 더해진 '코로나19 팬데믹 1년 – 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는 보다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KBS 한민족방송 특별기획 ‘코로나19 팬데믹 1년 – 세계일주를 떠난 한국의 마스크’는 12일 오후 8시 5분 KBS 한민족방송, 13일 오후 8시 KBS1 라디오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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