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은(왼쪽) 진태현 부부. 출처ㅣ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누리꾼들의 응원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방송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누리꾼 여러분과 인스타그램 친구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 부부의 사생활이 여러분에게 반감을 사지 않을까 항상 고민하고 걱정한다"며 "언제나 힘을 주시고 동감해주셔서 파이팅이 넘친다. 우리 부부 앞으로도 잘 살아가겠다"고 누리꾼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그는 포털사이트 영상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400개가 넘는 댓글이 모두 위로의 말"이라며 "아가를 간절히 원하는 모든 부부들에게 제가 대신 받은 위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임신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떠나보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털어놔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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