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동현. 제공| 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금동현이 데뷔한다. 

2일 C9엔터테인먼트는 C9루키즈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멤버 금동현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정식 데뷔 소식을 알렸다.

C9루키즈는 윤하와 이석훈, CIX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CIX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져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금동현은 미소년 같은 훈훈한 비주얼과 훌륭한 무대 매너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이후 금동현은 단독 화보 촬영, 네이버 브이라이브 3억 하트 달성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를 통해 사랑스러운 연하남 강아훈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C9엔터테인먼트는 "랩과 댄스, 연기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금동현이 C9루키즈의 첫 주인공이 되며 올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라며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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