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 더 비기닝' 이다희. 제공ㅣtvN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루카: 더 비기닝' 이다희가 찐한 멜로를 예고했다. 

이다희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루카: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서 "장르물이지만 어른 멜로가 들어가 있다"라고 했다.

이다희는 지오(김래원)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한 명의 하늘에구름 역할이다. 2015년 '미세스 캅' 이후 6년 만의 형사 역할이기도 하다. 

이다희는 "강력반 형사의 직업적인 부분에서는 비슷한 부분이 있다. 저희가 액션 장르이기도 한데, 멜로가 나온다. 뻔하고 진부한 멜로가 아닌 어른 멜로가 나온다. 그 부분이 다를 것 같다. 가벼운 느낌보다는 깊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찐한 멜로"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멜로 강자' 김래원도 "멜로가 없지는 않다"며 장르물에도 멜로가 있다고 귀띔했다. 

'루카: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가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은 오는 2월 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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