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안연홍은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출연을 확정했다.
안연홍은 새로운 인물을 맡아 최근 '펜트하우스 시즌2'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안연홍이 '펜트하우스 시즌2'에 출연한다"면서도 "캐릭터는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라고 밝혔다.
안연홍이 김순옥 작가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즌2로 중간 투입되는 만큼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한 장모', '황홀한 이웃', '짝패', '달콤한 스파이', '어느 멋진 날' 등 매 작품마다 쫀쫀한 연기력으로 보는 재미를 높인 안연홍이 '펜트하우스'로 마침내 '김순옥 월드'에 입성하면서 과연 어떤 캐릭터로 등장할지에 안방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시즌2가 '역대급 스토리'를 예고한 만큼 안연홍의 투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진다.
'펜트하우스'는 화제 속에 시즌1을 마쳤다. 방송 초반 "지나친 막장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충격과 반전의 스토리,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신기록을 매회 경신하며 첫 시즌을 마무리 했다.
현재 '펜트하우스'는 2월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숨가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1 인기 주역 김소연(천서진), 유진(오윤희), 엄기준(주단태), 윤종훈(하윤철), 로건리(박은석), 봉태규(이규진), 김현수(배로나), 김영대(주석훈) 등 주요 배우들이 대부분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다만 시즌1에서 사망 처리된 심수련(이지아)의 등장 여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릴 예정이다. 2월 19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 문정원, 자필 사과→SNS·유튜브 폐쇄…'층간소음·장난감 먹튀' 논란에 자숙[종합]
-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논란' 사과…"말과 행동의 무거움 깨달았다"[전문]
- 조덕제 구속, 반민정에 완패[종합]
- 비와이·쿤디판다, 태도논란 사과 "반성할 점 깊이 이해"[전문]
- 양준혁의 조카 같은 아내, 형 같은 장인…19살 연하 ♥박현선 가족과 인증사진
- [김원겸의 인사이트]비와이 태도논란, 과연 욕먹을 일인가…'데키라' 들어봤더니
- 오정연, "코로나 직격탄에 카페 존폐 위기"('당나귀 귀')
- 백파더' 노라조, 단백질 용사 변신…진짜 달걀 장조림 품고 특급 오프닝
- 윤주만♥김예린, 뜻밖의 산전 검사결과에 최수종‧하희라까지 오열('살림남')
- '며느라기' 최윤라, 밉상→사이다 오가는 열연으로 '눈도장'
- '볼빨간 신선놀음', 모두의 예상 뒤엎은 금도끼의 향연
- '전참시' 인간누아르 오대환의 귀환…폭풍 카리스마 유오성X장혁까지 출격
- 유재석X양세찬, 뜻밖에 탄생한 '퀴즈 환상의 짝꿍'('런닝맨')
- 빅톤 막내 수빈, 멤버 세준에게 서운함 토로('아이돌리그')
- '복면가왕' 손 떨리는 9연승 도전, '부뚜냥' 떨게 한 라이벌 등장
- [단독]'경이로운 소문', 작가 돌연 교체…"후반 전개 이견 있었다"
- [단독]잘나가던 '경이로운 소문', 작가 전격 교체…'후반부 의견차' 뭐기에(종합)
- 배우 허성태, 17일 부친상
- '전참시' 이시영, 애교폭발 붕어빵 아들 최초공개 "인간 비타민"[TV핫샷]
- '살림남' 윤주만♥김예린, 난임 진단에 자책…하희라 "나도 4번 유산" 위로[TV핫샷]
- '놀면 뭐하니?' 유재석X김숙, 서로 키워준 24년 찐우정 '뭉클'[TV핫샷]
- '우이혼' 최고기 "유깻잎, 엄마 아닌 여자로 잊지 못했다" 재결합 본격시동
- '오! 삼광빌라!' 진경의 엉뚱한 계획→진기주X황신혜 모녀 갈등폭발[TV핫샷]
- '트롯 전국체전' 1대 1 데스매치 종료…설하윤‧진해성 추가합격[TV핫샷]
- 신혜선X김정현, 피할수록 빠져드는 기묘한 '노타치’ 로맨스'[TV핫샷]
- 정웅인과 협력 나선 권상우→반발하는 정우성…김갑수 잡기 위해 맹추격[TV핫샷]
- 신예 이효빈, '철인왕후' 김정현 후궁으로 첫 등장…화려한 미모 '시선집중'
- 황정민, 기자 타이틀 버리고 '15층' 입성…흑화 돌입한 '빅픽처'[TV핫샷]
- '정법' 김태균, 의외의 허당미 발산하며 '무능력자' 맹활약[TV핫샷]
- '아는 형님' 유노윤호, 예능감도 '월드 클래스'
- '일단 시켜!' 신동엽→셔누 활약…국내최초 배달 리뷰쇼 '눈도장'[TV핫샷]
- '1호가' 팽현숙 "빌붙어 살면 좋냐"→최양락 "이젠 못참아" 가출[오늘TV]
- 문정원, 32000원에 무너진 '슈퍼맘 셀럽'…화 부른 안일한 실생활[종합]
- '오! 삼광빌라!' 진기주X엄효섭, 실망으로 얼룩진 맴찢 부녀의 재회[오늘TV]
- 봉준호 감독,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됐다
- 양준혁,♥박현선과 母납골당 방문…"생전에 며느리 못보여드려 죄송"(살림남)
- 김수찬, 박슬기 딸 첫돌에 순금반지 선물 "직접 고르고 각인까지"(허리케인라디오)
- 김은숙 작가‧화앤담 대표, 학대 아동 지원에 1억원 기부[공식]
- '노타치 커플' 신혜선, 예기치 못한 김정현 위기에서 의기투합('철인왕후')
- '28년만에 첫 따로살기' 이무송, 취중고백 "노사연에 죄책감 느껴"(동상이몽)
- 김세정, '경소문' 작가교체 심경…"믿고 따라와봐요, 그런거 아니에요"[종합]
- 김준호X김대희 '흔들린 우정'…기절초풍 폭로전에 웃음 '초토화'('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