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기성용 부부. 출처ㅣ한혜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한혜진과 기성용 부부가 재치있는 대화로 눈길을 끈다.

축구선수 기성용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택배 배송 다시 합니다. 기다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올해 경기에서도 집 앞까지 도착하는 택배처럼 깔끔한 패스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를 본 아내 한혜진은 "요즘 육아 안 해서 몸이 많이 가벼워지셨나봐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성용은 "육아보다 운동이 힘듭니다 마님"이라고 덧붙이며 깜찍한 반박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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