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 아들, 남편(왼쪽부터). 출처ㅣ정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남편,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이모 삼촌들. 눈길 조심하세요. 출근길 눈 구경"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쌓인 눈을 구경 중인 아들과 정지원 모습이 담겼고,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도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2019년 11월 출산을 앞두고 휴직한 뒤, 지난해 1월 득남한 그는 KBS에 복직했다. 그런 가운데 2살 된 아들은 '아장아장'걸어 다닐 만큼 훌쩍 커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출처ㅣ정지원 SNS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9년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