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수 양선아 부부. 제공|SKY 디스커버리채널코리아 '헬로! 플레이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요리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에 ‘밴쿠버 영웅’으로 불리는 쇼트트랙 스타 이정수가 출격, 여배우급 미모의 모델 아내 양선아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헬로! 플레이트’ 4회가 31일 방송되는 가운데, 이날은 본선 1차전을 통과한 ‘리얼 맛집 셰프’ 10인이 자신의 쿠킹메이트와 함께 5팀으로 나뉘어 본격 팀 대결에 들어간다. 이날의 팀 미션은 다름 아닌 ‘허니문 플레이트’로, 판정단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이나 신혼여행을 미뤄야 했던 신혼부부 7쌍이 나선다. 지금까지는 노희영 김훈이 강레오 심사위원이 전문적인 맛 평가를 했지만, 이번 팀 미션에서는 실제 신혼부부들이 나섰다.

신혼부부 7쌍 중 MC 박선영의 눈길을 가장 끈 커플은 쇼트트랙 스타 이정수와 올해 5월 백년가약을 맺은 모델 양선아. 이정수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해 2관왕에 오른 ‘빙상계 레전드’로, 올해 미모의 아내 양선아와 화촉을 밝히는 경사를 맞이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코로나19 때문에 하와이 신혼여행과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이 모두 취소되는 슬픈 상황도 겪었다.

이정수는 아내 양선아와 나란히 앉아 이날 ‘허니문 플레이트’ 미션 출전자들을 살펴보며 불가리아 출신 셰프 미카엘을 알아보고 “이 사람은...?”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도전자 5팀의 ‘허니문 플레이트’를 차례차례 맛보고는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팀 미션의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1억원의 상금이 걸린 글로벌 셰프들의 푸드 서바이벌 ‘헬로! 플레이트’는 SKY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또한 ‘헬로! 플레이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선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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