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내야수 라모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로베르토 라모스가 LG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을 달성했다.

라모스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라모스는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했다. 라모스는 이 홈런으로 LG 외국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페타지니가 2009년 26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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