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유벤투스가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0일(한국 시간) 유벤투스가 수아레스 영입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2019-20시즌 36경기에 출전해 21골과 12도움을 올렸다. 여전히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하지만 연이은 무릎 부상으로 민첩성과 폭발력이 크게 떨어져,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도 줄었다는 평가다.

현재 FC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등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무성하다. 수아레스를 대체하기 위한 선수 영입이다.

수아레스를 두고 여러 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옛 소속 팀인 아약스를 비롯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인터 마이애미 역시 수아레스 영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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