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영국 언론 더 선19(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다음 이적 팀 배당률을 전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장 유력한 팀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이탈리아 언론에선 호날두가 더 이상 이적 불가 선수가 아니라고 전했다. 그만큼 유벤투스도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고연봉자인 호날두를 처분할 생각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그럼 도박사들이 선정한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는 어떤 팀들이 있을까. 우선 가장 배당률이 낮은 팀은 PSG. 그만큼 PSG로 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2위는 미국 프로축구(MLS) 팀들이다. 3위는 레알 마드리드,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 바이에른 뮌헨, 6위 스포르팅 리스본, 7위 중국 슈퍼리그, 8, 맨체스터 시티, 9위 리버풀, 10위 바르셀로나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료로 5,400만 파운드(84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이 정도 제안이 올 경우 호날두를 처분하고 안드레아 피를로 신임 감독 체제에서 젊은 선수들로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