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팔카.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 격리가 해제됐다.

삼성은 19일 팔카 격리해제 소식을 알렸다. 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27만 달러에 삼성과 계약을 맺었다. 팔카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고 경북 청도에 있는 한 펜션에서 통역사와 함께 2주 동안 자가 격리를 했다.

2주 자가격리는 19일 정오를 기준으로 풀렸다. 팔카는 자가 격리 동안 펜션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삼성 관계자는 "이제 경산볼파크로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 한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한다. 1군 합류는 23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23일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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