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19일 새벽 4시 에스타디오 도 스포르트 리스보아 데 벤피카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음바페는 아탈란타전에서 30분을 뛰었고 6일이 지났는데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 음바페는 당연히 선발로 뛸 수 있다. 그가 90분을 뛸 수 있는지 훈련을 한 후 우린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지난 아탈란타전에서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낮았지만 교체로 나섰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추포 모팅의 극적인 골을 도우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다. 이제 몸 상태를 점점 끌어올린 음바페는 라이프치히의 골문을 노리고 있다.

투헬 감독은 네이마르에 대해서는 굳은 믿음을 전했다. 그는 내가 이곳에 온 후 네이마르는 늘 리더였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른 리더다. 그는 자신의 능력, 자신감, 경기장 위 용기, 승리 의지가 있다. 그는 경쟁을 좋아하고 리더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아탈란타전에 출전해 엄청난 드리블 능력을 보여줬다.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아탈란타의 수비를 무너뜨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결국 네이마르는 토마스 뮐러, 무사 뎀벨레, 우파메카노를 넘고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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