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리두 쿨리발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 강화를 위한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

영국 대중지 더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영입 대상으로 낙점한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하기 위해 6,300만 유로(약 883억 원)를 제시했다.

이미 4,500만 유로를 투자해 네이선 아케 영입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는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1-3 패배로 탈락한 뒤 수비진 리빌딩 작업에 나섰다.

쿨리발리는 유럽 다수 빅클럽의 영입 목표로 거론됐으나 자금력에서 앞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자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