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파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벵상 콤파니가 현역 선수에서 은퇴하고 본격적으로 지도자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17(한국 시간) “전 맨체스터 시티 주장 벵상 콤파니가 선수에서 은퇴하고 안더레흐트 감독 역할을 풀타임으로 맡게 된다고 보도했다.

콤파니는 맨시티를 떠나 지난 2019년 여름 친정팀 안더레흐트로 복귀했다. 당시 콤파니는 선수겸 감독이라는 특이한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이제 콤파니는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감독 역할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콤파니는 난 감독 역할에 완전히 헌신하고 싶다. 100% 나의 시간이 필요하고 감독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선수 은퇴를 결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야망과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같다. 난 적어도 네 시즌 동안 이 구단에 남아 안더레흐트가 현대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결과로 증명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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