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 처분 계획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17(한국 시간)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였던 파울로 디발라가 유벤투스를 위해 희생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최근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경질하고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을 선임했다. 자연스럽게 유벤투스를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선수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벤투스가 디발라를 처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디발라는 지난 여름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적설에 휘말리며 거취가 불안했다.

디발라는 2019-20시즌 세리에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지만 여전히 유벤투스는 디발라에게 합당한 제안이 올 경우 그를 처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를 처분한 금액으로 새로운 선수들을 보강하며 새 시즌을 준비하려 한다. 유벤투스는 9,0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로 디발라 처분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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