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결국 앙투안 그리즈만 처분을 결심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17(한국 시간)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참패한 후 앙투안 그리즈만에 대한 거취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가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보유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바이에른 뮌헨에 2-8로 역사적인 패배를 당한 것이다. 팀 분위기는 최악이 됐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처분을 결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아 팀을 옮겼다. 하지만 캄프 누에서 뛰는 그리즈만은 실망만 가득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이적 자금 마련을 위해 그리즈만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과 상황이 비슷한 우스망 뎀벨레 역시 처분을 희망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넬송 세메두, 조르디 알바. 헤라드 피케, 루이스 수아레스, 세르지 로베르토 등을 이번 여름에 처분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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